알레르기성 비염은 유전적 요인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에 노출되는 환경적 요인(꽃가루, 동물 털, 곰팡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대표적 증상으로는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이 있으며 증상이 심하면 일상생활이 불편해지기도 합니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원인이 되는 물질을 피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1년 내내 지속되는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은 증상 완화를 위해 생활습관 개선이 꼭 필요합니다.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코 세척하기

아침저녁, 생리식염수로 코 세척을 해주세요.
단, 코 세척을 잘못하면 귀나 코에 통증이 생기거나 중이염이 생길 수 있으니
약국 또는 병원에서 올바른 코 세척 방법을 배운 뒤 시행해야 합니다.



2.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콧속이 더 건조해져서 더 자극받기 쉽습니다.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수분이 많은 채소와 과일도 섭취하세요.
차가운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면 비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3. 음식 가려 먹기

신선한 과일과 채소, 통곡류 등은 알레르기성 비염에 좋은 음식입니다.

따뜻한 성질을 가진 생강도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반면에 유제품, 튀긴 음식, 초콜릿 등은 비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4. 햇빛 쬐기

비타민 D가 부족할수록 비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매일 점심 식사 후 20분 정도 산책을 해보세요.
비타민 D는 영양제보다는 햇빛으로 보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5. 실내 청소 및 환기하기

실내 곳곳에  있는 먼지, 곰팡이 등에 의해서도 비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청소기를 자주 돌리고 물걸레질로 먼지를 깨끗이 닦아주세요.
환기는 꽃가루가 날리는 오전 시간을 피하여 하루 1~2번 정도 해주세요.



6. 침구류 자주 세탁하기

침구류에 서식하는 집먼지 진드기도 비염의 원인이 됩니다.
매일 한 사람이 자는 동안 몸에서 떨어지는 1천5백만 개의 피부 세포는
집먼지 진드기의 훌륭한 먹이가 된답니다.
침구류는 적어도 2주에 한 번씩 55℃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해주세요.



비염은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지만
주변 환경에 조금 더 신경 쓰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일상을 관리하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을 느끼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