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플랜에는 핵심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는 Data Scientist들이 있습니다.

유전자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이 속에 숨겨진 가치를 찾아내는 이들이 있기에 제노플랜의 고객 맞춤형 분석 서비스가 존재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빅데이터의 시대에 큰 화두로 떠오르는 Data Science 분야. 제노플랜의 연구원들은 이 분야를 유전자 분석에 어떻게 접목해 일을 하고 있는지 DS팀의 Edward에게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About team

Q. 제노플랜 DS팀은 어떤 업무를 하는 팀인가요?

A. DS팀은 유전자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안에 숨겨진 정보를 추출, 해석하는 일을 하는 팀입니다. 예를 들면 실험 데이터 분석 파이프라인 설계 및 구축, 획득 정보 처리 및 관리, 머신러닝, 인공지능을 통한 분석 연구 등을 수행합니다.


Q. 위의 분석 및 연구 방식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결과를 도출하나요?

A. BIO팀에서 고객의 타액으로 실험한 결과를 저희 DS팀이 받아 파이프라인 구축, 통계, 인공지능 등을 통해서 데이터를 정제합니다. 정제된 데이터로 고객의 유전적, 비유전적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질환에 걸릴 확률, 평균 대비 위험도 등을 예측합니다.

또한 분석 과정에서 나오는 오류나 사람이 하는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인공지능이 사전에 에러를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업무 등을 하고 있습니다.


Q. DS팀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어떤가요?

A. 저희 팀은 팀원들이 모두 바이오와 IT에 전문가들로, 각자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되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에서 팀워크를 통해 공동의 목표를 이루어 나가고 있습니다.


About work

Q. 팀에서 맡고 있는 본인 업무는 무엇인가요?

A. 제노플랜은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개인 유전체 분석 분야에서 많은 데이터와 경험을 축적하였습니다. DS팀은 이를 기반으로 유전자 분석 및 예측 정확도를 더욱 향상하는 연구를 진행 중으로, 그중에서 저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유전자 분석 결과에서 이상치를 감지하여 잘못된 결과가 나오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일을 담당합니다. 그 외에도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한 다양한 분산처리 시스템 구축도 진행 중입니다.


Q. 본인 업무에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머신러닝(컴퓨터를 학습하게 함으로써 새로운 지식을 얻어내는 분야) 알고리즘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적인 대수학(선형대수, 약간의 해석학), 통계학(Bayesian 통계), 데이터 구조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머신러닝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새로운 지식에 대한 학습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Q. 본인 업무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요?

A. 저는 단순 반복적인 일을 하는 것을 아주 싫어하는데, 제 업무는 비슷한 일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이 항상 새로운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계속해서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그와 반면 업무의 복잡성을 단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저의 일은 고차원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복잡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 보수하는 일이기 때문에 한순간 실수가 굉장히 큰 버그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버그는 시스템이 복잡해서 찾아내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찬찬히 살펴보며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Q. 업무 중 보람을 느낀 적이나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A. 사람이 하기엔 방대한 일을 제가 구축한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해 쉽고 빠르게 해결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예전에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사람이 직접 찾아 입력하는 굉장히 귀찮은 작업이 있었는데, 제가 간단하게 만든 데이터 크롤러(필요 정보만 추출해 정리하는 작업)를 통해 반복 작업을 하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업무를 마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About you

Q. 업무적으로 성장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A. 개인적으로 효율적인 협업과 유지 보수를 위해서 ‘Clean Code’라는 책을 읽으며, 가독성이 높은 코드를 작성하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제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최신 인공지능 논문을 읽고, 수학이나 통계에 관한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Q. 업무 외 또는 퇴근 이후 개인 생활에서 주요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A. 연구를 하는 사람에게 ‘지식’은 예술가의 ‘물감’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업무에서 주로 사용하는 물감이 정해져 있더라도 물감의 종류가 많으면 새로운 색 조합을 하며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채로운 컬러의 물감을 갖고 있는 것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은 크게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퇴근 이후에는 보통 잡다한 지식에 대한 영상, 전공과 관련 없는 책들도 자주 찾아봅니다. 또 예쁘게 생긴 물건이나 패션에도 관심이 많아서 반지나 팔찌와 같은 액세서리, 가방이나 옷, 넥타이를 수집하는 취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Q. 본인에게 제노플랜 DS팀이란?

A. 저에게 DS팀은 로프(등반용 밧줄)와 하네스(등반용 안전벨트)인 것 같습니다. 암벽등반을 할 때 실수를 해도 로프와 하네스 덕분에 떨어져 다치지 않을 수 있는 것처럼, DS팀이 있어서 제가 실수를 하거나 문제를 발견하지 못하더라도 팀 덕분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다른 팀원들에게 그런 사람으로서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Interviewee Edward

Interviewer & Editor Giselle

Photographer Ben

제노플랜 채용
제노플랜의 꿈은 ‘누구나 자신의 유전자 정보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제노플랜을 함께 만들고 같이 성장해 나아갈 멋진 동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