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플랜에는 고객이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접하는 처음부터 끝까지’ 서비스 이용에 만족할 수 있도록 경험 디자인을 다루는 GXD가 있습니다. 이들은 유전자 정보 및 관련 콘텐츠를 정제된 디자인으로 구현함으로써 제노플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역할을 합니다. 더 자세한 업무 이야기를 들어 보기 위해 GXD의 Mark를 만나보겠습니다.


About team

Q. 제노플랜 GXD는 어떤 업무를 하는 팀인가요?

A. GXD(Genoplan eXperience Design)는 사내 다양한 디자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업무를 하는 저희 팀의 모토는 ‘제노플랜 브랜드 이미지를 일관성 있게 가꿔 나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서비스 전체 프로세스에 대한 경험 디자인’을 기획 및 실행합니다. 이런 경험 디자인의 일환으로 ‘인포그래픽(정보, 데이터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 작업을 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어떻게 하면 유전자 정보를 이해하기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디자인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Q. GXD의 전반적 팀 분위기는 어떤가요?

A. GXD는 팀원 모두가 디자이너로만 구성된 것은 아니며 서비스 기획자, 콘텐츠 에디터와 함께 팀을 이루고 있습니다. 서비스 기획부터 디자인, 고객들에게 보이는 텍스트까지도 경험 디자인의 영역으로 두고 협업하고 있습니다.

팀의 분위기는 상호 존중을 전제로, 서로 거리낌 없이 의견을 제시하고 수용하는 편입니다. 작업 중에 의문이 들면 자리에 모여서 간단한 회의로 해결하기도 하고, 때로는 팀장의 주도 하에 각자 작업물에 대해 자유롭게 크리틱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저희 팀은 2~3주에 한번 한 명씩 돌아가면서 원하는 책을 읽고 팀원들에게 공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는 책에 대한 정보 공유의 목적도 있지만,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고 조리 있게 표현하는 경험을 쌓고자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Q. GXD는 작업에 어떤 툴을 이용하고 있나요?

A. 저희 팀이 활용하는 작업 툴은 Sketch, Invision, Trello, Zeplin 등입니다. 현재도 다양한 툴을 사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사용하기에 더 유용하고 강력한 툴이 새로 나온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활용할 계획입니다.

업무상 커뮤니케이션은 제노플랜 전체 구성원이 Slack을 활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저희 팀 주도로 Notion이라는 툴을 도입해서 전사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About work

Q. 팀에서 맡고 있는 본인 업무는 무엇인가요?

A. 제노플랜 온라인 서비스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화면상에 레이아웃을 잡고, 해당 화면에 구성 요소인 그래프와 일러스트, 아이콘 작업 등을 합니다.

그 밖에도 동영상과 같은 회사의 대외 홍보용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결과물 예시

Q. 본인 업무에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디자이너로서 무엇보다도 디자인 역량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역량이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IT팀, BIO팀, BIZ팀의 요구사항을 잘 이해하고 이를 수용한 디자인을 개발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스타일 관점이 아닌 비즈니스 관점으로 디자인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디자인이 예쁘다, 아니다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사용자 입장에서 더 편리하고 좋은 지 근거 자료들을 찾고 연구하는 노력과 이를 기반으로 업무 관련자들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와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필요합니다.


Q. 업무 중 보람을 느낀 적이나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A. 올해 상반기에 제노플랜 CI(Corporate Identity) 리뉴얼을 진행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실 제노플랜 창립 초, 나선형의 DNA 구조를 형상화한 CI도 제가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제가 작업한 것을 스스로 평가하자면, 예전 CI 심볼 마크는 업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는 있으나 단독으로 사용하기엔 활용성이 다소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초, 제노플랜이 비약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기업 브랜드를 재정비할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회사의 미래 비즈니스 방향과 범위를 고려하여 CI 리뉴얼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팀원들과 함께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기존보다 좀 더 정교한 체계를 갖춘 CI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작업을 통해 제노플랜 브랜드 진화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생각이 들어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CI 리뉴얼 전과 후


About you

Q. GXD에서 본인이 또는 팀 전체가 함께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을까요?

A. 스토리텔링이 되는 디자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디자인을 하기보다 사용자의 니즈에 충실하고, 우리만의 합당한 기준과 이유가 담겨 있는 디자인을 만들고 싶습니다.

Q. 업무에서 성장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A. 정기적으로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요즘엔 넷플릭스에서 디자인, 예술 관련 영상들을 챙겨보고 있습니다. 또한 디자인 작업에 있어서 반복 작업을 피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식을 모색하고자, 디자인 포럼을 찾아보거나 사용하고 있는 툴의 업데이트가 있으면 새 기능들을 테스트해보고 있습니다.


Q. 창립 초기 멤버로서, 본인과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저에겐 제노플랜이 첫 직장입니다. 스타트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다 보니 업무적으로 성장하기에는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창립 초기엔 제노플랜의 유일한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인쇄부터 영상, 어플리케이션까지 다양한 작업을 빠른 시간 내에 진행해야 했습니다. 혼자서 디자인을 하다 보면 어느 것이 옳은 결정인지 판단이 서지 않을 때가 있기도 했고요. 그러나 돌이켜보면 이렇게 서비스 전체의 디자인을 진행했던 경험 덕분에 제가 짧은 연차에도 많은 것을 배우고 알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도 하나의 사업에 안주하지 않고 유전자 분석을 통해 다양한 업계와 파트너십을 맺고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하며 영역을 확장해 나갔던 것이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 제노플랜에 입사지원을 추천한다면, 어떤 인재가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나요?

A. 아래와 같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새로운 영역에서 디자인을 하고 싶은 분

- 단기 프로젝트가 아닌 꾸준히 서비스를 다듬어 나가고 싶은 분

- 충분한 워라벨을 갖고 일하고 싶으신 분


Q. 제노플랜의 디자이너란?

A. 제노플랜의 디자이너라고 해서 유전자에 대해, 더 나아가 바이오 분야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관심을 갖고 유전자에 대해 이해해 나가는 자세는 필요합니다.

제노플랜 디자이너로서의 강점은 유전자 분야가 아직 낯선 영역인 만큼, 저희의 작업물이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막 성장하는 분야에서 우리가 디자인의 기준을 만들어 가고, 우리의 디자인이 레퍼런스가 될 수 있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Interviewee Mark

Interviewer & Editor Giselle

Photographer Ben

제노플랜 채용
제노플랜의 꿈은 ‘누구나 자신의 유전자 정보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제노플랜을 함께 만들고 같이 성장해 나아갈 멋진 동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